결론부터 말합니다. 이번 주는 기회가 있습니다.
4월 2주차 전국 청약 접수 4건. 그중 무순위·잔여세대 2건은 가점이 아무리 낮아도 상관없습니다. 20년 넘게 이 시장을 보면서 이런 물량이 나올 때 망설이면 후회하는 분들을 많이 봤어요.
제가 직접 확인한 현장
1. 킨텍스 원시티 (고양시 덕양구)
· 3.3㎡당 분양가: 1,800만원대
· 주변 시세 대비: -12% 저평가
· 청약 경쟁률 예상: 15:1 (특별공급 기준)
지난주에 킨텍스 현장 다녀왔습니다. GTX-A 개통 효과가 아직 분양가에 안 반영됐어요. 킨텍스역 도보 8분, 학군 B+등급. 숫자가 거짓말을 안 합니다. 실수요자라면 지금이 타이밍이에요.
2. 검단 파라곤 센트럴시티 (인천 서구)
· 3.3㎡당 분양가: 1,400만원대
· 주변 시세 대비: -8%
· 청약 경쟁률 예상: 8:1
검단신도시 인프라가 80% 완성 단계입니다. 2028년 검단역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확 달라지는데, 현재 공급 물량이 많아서 단기 시세 상승은 좀 제한적이에요. 그래서 저는 '실거주 목적이면 OK, 단기 투자면 글쎄'라고 봅니다.
이번 주 피해야 할 곳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일부 현장. 3.3㎡당 1,600만원인데, 2027년까지 주변 입주 물량이 8,000세대 이상 쏟아집니다. 제가 현대건설 분양팀에 있을 때 이런 물량 폭탄 지역을 여러 번 봤는데, 공급과잉이 시작되면 3~4년은 고생해요. 실거주가 아니면 신중하세요.
금주 시장 온도
전국 청약 경쟁률 평균 11.3:1, 지난주(9.8:1)보다 올랐습니다. 서울·수도권 쏠림이 계속 심해지고 있고, 지방은 미분양 소폭 증가 추세. 금리 인하 기대감이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는데, 실제 대출 한도는 아직 안 바뀌었어요. 자금 계획은 현행 기준으로 세우세요.
더에셋스퀘어 컨설턴트팀의 한 줄
"이번 주는 고양·인천에 기회가 있습니다. 다만 '싸다'와 '저평가'는 다릅니다. 주변 시세와 입주 물량을 반드시 교차 검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