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값 14분기째 상승, 거래는 15.6% 급감 — 용산 2.24%가 말하는 것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10월 27일 발표한 3분기 지가변동률에 따르면 전국 땅값은 0.62%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울이 1.26%로 시도 중 가장 높았고 용산구는 2.24%로 전국 자치구 선두였습니다. 그런데 같은 발표에서 토지 거래량은 40만7520필지로 전 분기보다 15.6% 줄었습니다. 가격은 오르는데 손바뀜은 주는 시장 — 토지를 보는 사람이 읽어야 할 간극입니다.

출처: 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 2026.10.27 발표 (헤럴드경제 보도) · 국토교통부 같은 발표 · 검증 2026-11-01
0.62% — 꺾이지 않는 상승 곡선
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 발표(2026.10.27)에 따르면 3분기 전국 지가 상승률은 0.62%로, 2분기 0.63%보다 0.01%포인트 낮지만 지난해 3분기 0.58%보다는 높습니다. 월별로는 7월 0.21%, 8월 0.20%, 9월 0.21%로 고른 흐름이었고, 전국 지가는 2023년 3월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보도는 이를 14분기째 이어진 상승으로 집계했습니다.
용도지역별로는 상업지역 0.79%, 주거지역 0.75%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습니다(같은 발표). 집값·상권 기대가 반영되는 도심 용지가 땅값 상승을 끌고 있다는 뜻입니다.
서울 1.26% — 용산·성동·성북의 순서가 말해주는 것
시도별 1위는 서울(1.26%)이었고,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용산구 2.24%, 성동구 2.03%, 성북구 1.69% 순이었습니다(국토부 같은 발표). 용산은 정비창 개발과 국제업무지구 기대, 성동은 성수 일대 상권·업무 수요가 지가에 반영되는 지역입니다. 수도권 전체는 0.89%로 전 분기보다 소폭 올랐지만, 지방은 0.14%로 상승폭이 줄며 간극이 더 벌어졌습니다.
토지 시장의 상승이 '전국적 현상'이 아니라 개발 서사가 있는 소수 지역의 현상이라는 점은 분양·매입 판단에서 결정적입니다. 지방 산업·관광 용지의 가격이 수도권 상승률 기사를 따라 움직일 근거는 통계상 없습니다.
거래량 40만7520필지 — 가격과 거래의 괴리
같은 발표에서 3분기 전국 토지 거래량은 40만7520필지(219.7㎢)로 전 분기보다 15.6%,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줄었습니다. 서울 거래량은 21.7% 감소한 반면 대전(+9.6%)과 인천(+3.0%)은 늘었습니다. 지가가 가장 많이 오른 서울에서 거래가 가장 많이 줄어든 겁니다.
가격이 오르며 거래가 주는 시장은 매도자 호가와 매수자 지불 의사의 간격이 벌어진 시장입니다. 통계상 상승률은 실제로 체결된 소수 거래가 만든 숫자라서, 지금 사려는 사람에게는 '그 가격에 되팔 수 있는가'라는 환금성 질문이 상승률보다 먼저 옵니다. 토지는 주택보다 환금성이 낮아 이 간극의 비용을 매수자가 떠안습니다.
오늘 확인할 것
첫째, 관심 필지가 있다면 토지이음에서 용도지역·행위제한과 개별공시지가를 먼저 조회하세요. 지목과 용도지역이 수익 구조를 결정합니다. 둘째, 해당 시군구의 분기 지가변동률과 거래량 추이를 국토부 보도자료나 한국부동산원 R-ONE에서 확인해, 가격 상승이 거래를 동반한 상승인지 호가만 오른 상승인지 구분하세요. 셋째, 계약 전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여부와 개발행위허가 요건을 지자체에 확인하세요. 허가 요건을 놓치면 잔금 이후 계획 자체가 막힐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투자 자문이 아니고 매입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더에셋스퀘어 분양 리서치 — 한 줄 결론
3분기 토지 시장은 '오르는 가격, 줄어드는 거래'라는 한 문장으로 요약됩니다. 상승은 용산·성동 같은 개발 서사 지역에 집중됐고, 거래 감소는 서울에서 가장 컸습니다. 땅은 환금성이 낮은 자산이므로 상승률 기사보다 해당 필지 주변의 실제 거래량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3분기 땅값은 얼마나 올랐나요?
전국 0.62%로 2분기(0.63%)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울이 1.26%로 가장 높았고 수도권 0.89%, 지방 0.14%로 지역 간 격차가 큽니다. (출처: 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 2026.10.27 발표)
Q. 땅값이 오르는데 거래가 줄어드는 건 왜 문제인가요?
매도 호가와 매수 의사의 간격이 벌어졌다는 신호입니다. 3분기 거래량은 40만7520필지로 전 분기보다 15.6% 줄었고 서울은 21.7% 감소했습니다. 되팔 때의 환금성을 먼저 따져야 합니다. (출처: 국토교통부 같은 발표)
Q. 서울에서 지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어디인가요?
용산구 2.24%, 성동구 2.03%, 성북구 1.69% 순입니다. 정비창·국제업무지구, 성수 상권 등 개발 기대가 있는 지역에 상승이 집중됐습니다. (출처: 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 발표, 세계일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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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분석은 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 3분기 지가변동률 발표 + 세계일보·헤럴드경제 보도 등 공개 보도의 사실(헤드라인·수치)을 더에셋스퀘어 분양 리서치가 재구성·해석한 원본 콘텐츠입니다. 기사 본문 복제 없이 출처를 명시합니다.
· 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 3분기 지가변동률 발표 + 세계일보·헤럴드경제 보도 원문 보기(외부) →※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이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투자 의사결정과 그 결과는 본인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