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토지거래허가 324㎢ 풀렸다 — 묶인 39㎢가 말하는 것
국토교통부가 경기 10개 시 개발제한구역에 지정했던 토지거래허가구역 363.36㎢ 가운데 324.03㎢를 11월 3일자로 해제했습니다(뉴스핌 2026.11.3 보도). 남은 39.33㎢는 10·29 대책에서 신규택지 후보지로 결정된 6곳과 그 영향권으로, 지정 기간은 2029년 11월 2일까지 3년입니다. 풀린 땅과 묶인 땅의 경계선을 읽었습니다.

출처: 국토교통부 — 뉴스핌 2026.11.3 보도 · 10·29 공급대책 — 뉴스핌 2026.10.29 보도 · 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 2026.10.27 발표 · 검증 2026-11-07
어디가 풀리고 어디가 남았나
국토교통부는 경기 10개 시 개발제한구역에 지정한 토지거래허가구역 363.36㎢ 중 324.03㎢를 11월 3일자로 해제했습니다(뉴스핌 2026.11.3 보도). 이 구역들은 정부가 신규 주택공급 후보지 발굴을 위해 8월 18일 서울·인천·경기 일대 503.82㎢를 묶을 때 포함됐던 곳으로, 후보지 선정이 끝나면서 조사 목적이 소멸된 땅부터 풀린 것입니다.
남은 39.33㎢가 핵심입니다. 10월 29일 공급대책에서 김포·구리·하남·의정부 4개 시 6곳, 7만7700가구 규모가 신규택지 후보지로 결정됐고(뉴스핌 2026.10.29 보도), 이 후보지와 주변 영향권만 허가구역으로 유지됐습니다. 유지 구역의 지정 기간은 2029년 11월 2일까지 3년으로, 하남감일2지구 영향권으로 분류된 송파구 일부도 지정이 유지됐습니다(아주경제 2026.10.29 보도).
해제·유지의 경계선이 곧 개발 신호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 차단 장치이지만, 거꾸로 읽으면 정부가 어디를 개발 후보로 보는지 드러내는 지도이기도 합니다. 묶인 39.33㎢는 택지 조성과 수용 절차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땅이고, 풀린 324.03㎢는 적어도 이번 라운드의 택지 검토에서는 비켜난 땅입니다. 더에셋스퀘어 컨설턴트팀의 해석으로는, 이번 조정은 '풀린 곳이 호재'가 아니라 '묶인 곳 주변의 보상·이주 수요가 다음 변수'라는 신호입니다.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해제가 서울 아파트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아주경제 2026.10.29 보도). 해제 대상은 그린벨트 내 토지 분야이고, 주택 규제의 틀은 별개로 유지된다는 뜻입니다.
토지 매수·분양 검토자의 확인 순서
첫째, 검토 중인 필지가 해제 구역인지 유지 구역인지부터 확인하세요. 토지이음(국토교통부 토지이용규제정보)에서 지번 단위로 허가구역 여부를 무상 조회할 수 있습니다. 유지 구역 안의 거래는 시군구 허가가 필요하고 실수요 요건이 붙습니다. 둘째, 신규택지 후보지 인접 필지는 수용 보상가와 시세의 격차, 보상 시점의 불확실성을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셋째, 가격의 바탕을 확인하세요. 3분기 전국 지가는 0.62% 올랐지만 토지 거래량은 전 분기보다 15.6% 줄어(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 2026.10.27 발표) 호가와 체결가의 거리가 벌어진 시장입니다. 더에셋스퀘어 자체 집계(2026.11.7)로 전국 활성 분양 현장 102곳 중 토지는 11곳인데, 어떤 필지든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의 체결 사례를 먼저 확인하는 원칙은 같습니다.
📌 더에셋스퀘어 분양 리서치 — 한 줄 결론
이번 해제는 규제 완화라기보다 조사 목적이 끝난 땅의 원상 복귀이고, 진짜 정보는 묶인 채 남은 39.33㎢의 위치에 있습니다. 토지 검토는 토지이음의 지번 조회와 실거래 체결 사례 확인에서 시작하고, 후보지 인접 필지는 보상 불확실성을 가격에 반영하세요. 본 기사는 투자 자문이 아니며 의사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번에 해제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어디인가요?
경기 10개 시 개발제한구역에 지정됐던 363.36㎢ 중 324.03㎢가 11월 3일자로 해제됐습니다. 신규택지 후보지 6곳과 영향권 39.33㎢는 2029년 11월 2일까지 유지됩니다. (출처: 국토교통부, 뉴스핌 2026.11.3 보도)
Q. 내 땅이 허가구역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국토교통부 토지이용규제정보 서비스 '토지이음'에서 지번을 입력하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여부를 포함한 규제 사항을 무상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유지 구역 내 거래는 시군구 허가와 실수요 요건이 필요합니다.
Q. 신규택지 후보지 주변 토지를 사도 되나요?
후보지 인접 필지는 수용 보상가가 시세에 못 미칠 수 있고 보상 시점도 불확실합니다. 3분기 토지 거래량이 15.6% 줄어든 호가 중심 시장인 만큼,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의 체결 사례부터 확인하고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출처: 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 2026.10.27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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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분석은 국토교통부 발표 — 뉴스핌·아주경제 보도 등 공개 보도의 사실(헤드라인·수치)을 더에셋스퀘어 분양 리서치가 재구성·해석한 원본 콘텐츠입니다. 기사 본문 복제 없이 출처를 명시합니다.
· 국토교통부 발표 — 뉴스핌·아주경제 보도 원문 보기(외부) →※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이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투자 의사결정과 그 결과는 본인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