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630대 1과 신청 6건 — 같은 주에 벌어진 두 장면
10월 20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는 84㎡A 타입 34가구에 해당지역에서만 2만1441건이 접수돼 630.62대 1을 기록했습니다(충북일보 보도). 올해 전국에서 분양한 202개 단지 가운데 최대 접수입니다. 그런데 같은 주 청약홈에는 81가구를 모집하고 1순위 해당지역 신청이 6건에 그친 공고도 올라왔습니다. 전국 평균 경쟁률이 39개월 최저로 내려앉은 달에 벌어진 두 장면을 숫자로 맞춰봤습니다.

출처: 충북일보·충청일보 보도 + 더에셋스퀘어 데이터 분석(출처: 청약홈, 갱신 10.22) · 충북일보 보도 · 리얼하우스 분석 — 브릿지경제 2026.10.22 보도 · 더에셋스퀘어 데이터 분석(출처: 청약홈 한국부동산원, 갱신 10.22) · 검증 2026-10-25
2만1441건이 몰린 34가구 — 올해 최대 접수의 기록
충북일보 보도에 따르면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는 10월 20일 1순위 청약에서 1235가구 모집에 해당·기타지역 합산 14만9730건을 받았습니다. 올해 전국에서 분양한 202개 단지 중 최대 접수 기록입니다. 특히 7단지 84㎡A 타입은 34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2만1441건이 접수돼 630.62대 1 — 기타지역 831건까지 더하면 655대 1 수준으로, 청주 지역 역대 최고 경쟁률을 새로 썼습니다(충청일보 보도 동일 확인). 단지 평균으로도 7단지 194.59대 1, 8단지 86.56대 1입니다.
더에셋스퀘어 데이터 분석(출처: 청약홈 한국부동산원, 갱신 10.22)으로 같은 접수 원자료를 확인한 결과도 일치합니다. 해당 모집공고의 84㎡A 1순위 해당지역 접수는 정확히 2만1441건, 공급 34가구였습니다. 언론 보도와 공공데이터 원자료가 같은 숫자를 가리키는, 검증이 끝난 기록입니다.
전국 평균은 39개월 최저 — 5.15대 1의 다른 쪽 끝
같은 주에 나온 전국 통계는 정반대 방향입니다.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9월 전국 아파트 1순위 평균 경쟁률(12개월 이동평균)은 5.15대 1로 6개월 연속 하락하며 2023년 6월(4.90대 1) 이후 39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브릿지경제 2026.10.22 보도). 부산은 2021년 집계 이래 처음으로 평균이 1대 1을 밑돌았고, 경기는 2.12대 1로 두 달 연속 역대 최저를 새로 썼습니다(파이낸셜뉴스 2026.10.22 보도). 9월 모집공고를 낸 22개 단지 중 13곳이 평균 1대 1에 못 미쳤다는 집계도 있습니다(데일리안 보도).
반대로 서울의 1순위 평균은 94.58대 1로 전월보다 3.31포인트 더 올랐습니다(파이낸셜뉴스 같은 보도). 평균이 내려가는 국면에서 서울과 일부 비규제 알짜 단지의 경쟁률은 오히려 오르는 — 수요가 사라진 게 아니라 극소수의 줄로 재배치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같은 주 접수 6건짜리 공고 — 청약홈 원자료가 보여주는 간극
더에셋스퀘어 데이터 분석(출처: 청약홈 한국부동산원, 갱신 10.22)에서 최신 접수분 4개 모집공고를 모아 보면 간극이 선명합니다. 가경 아이파크 두 공고는 합산 공급 4148가구에 접수 14만784건이 쌓인 반면, 나머지 두 공고는 합산 1480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지역 접수가 51건에 그쳤습니다. 그중 한 곳은 81가구 모집에 신청 6건 — 모집 가구수조차 못 채운 미달입니다.
넷 다 같은 주에 청약홈에 올라온 공고입니다. 한쪽은 역대 기록을 깨고, 한쪽은 두 자릿수 접수도 버겁습니다. '청약 시장이 식었다'는 평균의 문장과 '청약 광풍'이라는 헤드라인이 동시에 성립하는 이유가 이 원자료 안에 다 들어 있습니다. 입지·분양가·규제 적용 여부에 따라 수요는 단지 단위로 전부 다르게 움직입니다.
오늘 확인할 것
첫째, 관심 단지가 있다면 청약홈 '청약일정 및 통계' 메뉴에서 같은 시·군·구의 직전 공고 타입별 접수 건수를 먼저 열어보세요. 내 단지의 수요를 가장 정확히 예고하는 건 전국 평균이 아니라 같은 생활권의 직전 성적표입니다. 둘째, 경쟁률이 높게 예상되는 단지라면 가점제·추첨제 비율을 공고문에서 확인하고 본인 가점으로 현실적인 당첨 확률을 계산해 보세요. 셋째, 미달이 났던 지역의 단지는 무순위(잔여세대) 공고로 다시 나올 가능성이 크니, 1순위에서 서두르기보다 조건을 비교한 뒤 움직여도 늦지 않습니다. 본 기사는 투자 자문이 아니며 청약 의사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더에셋스퀘어 분양 리서치 — 한 줄 결론
전국 평균 5.15대 1과 단일 타입 630.62대 1이 같은 달에 공존합니다. 지금 아파트 청약은 '시장 전체가 오르냐'의 문제가 아니라 '이 단지에 수요가 실재하느냐'의 문제입니다. 같은 생활권 직전 공고의 접수 건수, 분양가의 시세 대비 위치, 규제 적용 여부 — 이 세 가지를 확인하지 않은 청약은 평균이라는 믹서기에 돈을 넣는 일과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청주 가경 아이파크는 왜 이렇게 수요가 몰렸나요?
충북일보 보도에 따르면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게 책정된 데다, 청주는 규제가 덜한 비수도권이라 청약통장 요건·전매 부담이 상대적으로 가볍습니다. 84㎡A 타입은 34가구로 공급이 적어 경쟁률이 극단적으로 치솟았습니다. 다만 경쟁률이 높다는 사실 자체가 입주 시점의 가격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출처: 충북일보·충청일보 보도)
Q. 39개월 최저라는 전국 경쟁률은 어떻게 계산된 건가요?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로 산출한 12개월 이동평균 기준입니다. 2026년 9월 값이 5.15대 1로 2023년 6월(4.90대 1) 이후 가장 낮습니다. 단월 수치가 아니라 12개월 평균이라 일시 반등보다 추세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출처: 브릿지경제 2026.10.22 보도)
Q. 미달 단지를 노리는 전략은 어떤가요?
1·2순위 미달 물량은 청약통장 없이 신청 가능한 무순위 공고로 다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미달에는 이유가 있는 만큼 분양가와 인근 실거래가 차이, 입주 물량, 교통 호재의 실제 일정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같은 동 신축 거래가를 조회하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출처: 청약홈·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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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분석은 충북일보·브릿지경제·파이낸셜뉴스 보도 + 청약홈 데이터 등 공개 보도의 사실(헤드라인·수치)을 더에셋스퀘어 분양 리서치가 재구성·해석한 원본 콘텐츠입니다. 기사 본문 복제 없이 출처를 명시합니다.
· 충북일보·브릿지경제·파이낸셜뉴스 보도 + 청약홈 데이터 원문 보기(외부) →※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이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투자 의사결정과 그 결과는 본인 책임입니다.